연금계좌로 불리는 연금저축펀드와 IRP는 매수할 수 있는 상품들이 차이가 있습니다.
특히 IRP 같은 경우는 안전자산30%를 필수로 하기때문에 어떤 상품을 매수해야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
지금부터 IRP의 매수가능한 상품들을 하나씩 파악해보겠습니다.
연금저축 | IRP |
1. 현금 | 1. MMDA (안전자산) |
2. 연금펀드 (C-PE 등) | 2. 예금 (안전자산) |
3. ETF (레버리지X, 인버스X) | 3. RP (안전자산) |
4. 리츠 | 4. ELB/DLB (안전자산) |
5. 퇴직연금펀드 (주식이 40%이하면 안전자산) | |
6. ETF (주식이 40%이하면 안전자산) | |
7. 리츠 (위험자산) | |
8. 인프라펀드 (위험자산) | |
9. ELS (위험자산) |
IRP 안전자산 상품
투자 한도 제한 없이 100% 가능
MMDA
money market deposit account
금융기관이 취급하는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의 하나로
MMF, CMA 와 비슷한 개념으로 거의 현금성격이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.
그래서 IRP에 돈을 입금하면 MMDA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다음날 이자가 붙습니다.
계좌를 만들어서 사용해보니 25만원에 1일 약 24원의 이자가 붙는 걸로 보아
현재 약 3.5%의 금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.
예금
예금을 IRP에서도 매수할 수 있습니다. 보시다시피 연금리는 낮지만 원리금이 보장되며,
저축은행에서 높은 금리의 상품이 나올 때도 있으니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시면 됩니다.
RP
RP는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일정한 가격으로 동일 채권을 다시 매수하거나
매도하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매하는 금융상품입니다.
ELB
Equity-Linked Bond
EL은 주가연계형, B는 채권 ELB는 증권사 신용으로 발행하는 파생결합사채로
주가지수나 개별 주 식 등 기초자산의 수익률에 따라 사전에 약정된 수익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입니다.
DLB
Derivative-Linked Bond
DL는 주식이아니라 통화, 이자율, 원자재등이 기초자산이 되는 채권입니다.
변동성이 크고 심리에 좌우되는 상품으로 전문가만 접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.
***참고사항***
아이러니하게도 ELB/DLB 와 RP는 원리금 지급형 상품으로 분류되면서 예금이나 적금처럼
원금과 이자를 모두 보장하는 것처럼 인식되지만 예금자 보호 불가 상품이니 주의하세요
더 자세한내용은 아래의 뉴스 참고!
https://www.segyebiz.com/newsView/20240102508864?OutUrl=naver
퇴직연금펀드와 ETF (주식 40% 이하)
펀드와 ETF라 하면 위험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으나 주식의 비중이 40% 이하인 것은안전자산으로 분류됩니다.
참고로 액티브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사람이 판단해서 매매하는 것입니다.
50억 미만의 ETF는 상장폐지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고 통상적으로 보수가 가장 낮은것,
순자산이 큰 것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.
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펀드/ETF 종류 | |
TD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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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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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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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기채권ET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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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공채ET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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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채ET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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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채권ET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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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채ET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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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권혼합ET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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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배분ET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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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RP 위험자산
투자 한도 제한 70%
리츠(Real Estate Investment Trusts)
부동산 투자신탁을 의미하며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
실물 자산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회사에 투자하는 상품
주주들에게 매년 배당가능 이익의 90%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합니다.
높은 배당금때문에 리츠투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조심해야 하는 리츠주들도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.
인프라펀드
인프라 펀드는 도로, 공항, 터널, 통신망 등 사회간접자본의 건설 및 개발사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가입자에게돌려주는 뮤추얼 펀드입니다. 글로벌 금융위기나 경기침체 상황이 아닐 경우 일반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과 안전성이 높은 편입니다.
관련 뉴스 : https://www.sisajournal-e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00642
인프라 관련 ETF : https://view.asiae.co.kr/article/2024012310045766766
ELS(Equity Linked Securities)
증권회사가 발행하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주가 또는 주가지수와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입니다.
주가나 지수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수익률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으로 조건 미충족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합니다.
이때 일정조건은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으로
앞으로 큰 변동없이 횡보할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ELS에 투자합니다. (변동성이 적어야 유리한 투자상품)
기초자산이 무엇인지에 따라
지수형(코스피지수 등), 종목형(삼성전자 등), 혼합형(지수 및 종목)으로 나뉘며
보통 보장 형태에 따라 원금 보장률이 다릅니다. (원금 보장률이 낮을수록 수익률이 커짐)
최근 홍콩H지수가 연계된 ELS가 반토막나며 고위험 상품 설명을 안했다고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.
관련뉴스 : https://www.ilyoseoul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83037
퇴직연금펀드와 ETF (주식40% 초과)
위험자산에서의 펀드와 ETF는 워낙 정보도 많고 종류도 많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.